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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6   The seven angels now got ready to blow their trumpets.
  • 관용적 주어-보어 표현 [Get + 형용사]
    • The seven angels now [ got ready ] ... (일곱 천사가 이제 [ 준비되었다 ] ...)
      • 문법 설명: get 동사 뒤에 형용사가 오면 "~한 상태가 되다, ~해지다"라는 의미의 2형식 상태 변화 변화 구조를 만듭니다. (동사 become이나 turn과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 뉘앙스의 비밀: 여기서는 과거형 got에 형용사 ready(준비된)가 결합하여 「get ready : 준비를 갖추다, 준비하다」라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천사들이 나팔을 불기 위한 직전의 대기 상태(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진입했음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 ... got ready [ to blow their trumpets ]. (... 그들의 나팔을 [ 불기 위해서 ] 준비를 갖추었다.)
      • 문법 설명: to + 동사원형 구조인 to blow가 앞의 '준비가 되었다'라는 행동이나 상태의 목적이나 이유를 설명해 주는 부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표현 묶음으로 기억하기: 문법적으로는 부사적 용법이지만, 보통 영어에서는 「get ready to + 동사원형 : ~할 준비를 하다, ~하기 위해 준비하다」라는 하나의 고정된 숙어(패턴)처럼 통째로 묶어서 자주 사용합니다.
        • 예: I got ready to go out. (나는 외출할 준비를 했다.)
  • 문장의 긴장감을 조절하는 [부사 now의 위치]
    • The seven angels [ now ] got ready... (일곱 천사가 [ 이제/드디어 ] 준비를 갖추었다...)
      • 문법 설명: 부사 now는 시간이나 사건의 단계를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사는 문장 내에서 위치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 구조적 특징: 여기서는 주어(The seven angels)와 동사구(got ready) 사이에 now가 삽입되었습니다. 앞 절에서 향로가 땅에 쏟아지고 천둥, 번개, 지진이 일어나는 긴박한 상황이 끝난 직후, "드디어, 마침내 바로 지금" 그다음 대재앙인 나팔 심판이 시작되려 한다는 시간적 순서와 극적인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7   When the first angel blew his trumpet, hail and fire mixed with blood were thrown down on the earth. A third of the earth, a third of the trees, and a third of all green plants were burned.
  • 시간의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When]
    • [ When the first angel blew his trumpet ], hail and fire... were thrown down... ([ 첫 번째 천사가 그의 나팔을 불었을 때 ], 우박과 불이... 던져졌다.)
      • 문법 설명: When은 "~할 때"라는 의미로 시간의 배경을 제공하는 시간 부사절을 이끕니다.
      • 구조적 특징: 이 부사절(When ~ trumpet)이 문장 맨 앞에 위치하여 뒤따라올 주절(본문장)의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명확히 알려줍니다. 부사절이 먼저 올 때는 대개 콤마(,)를 찍어 주절과의 경계를 표시합니다.
  • 명사를 뒤에서 꾸며주는 [과거분사의 후치 수식]
    • ... hail and fire [ mixed with blood ] ... (... [ 피와 섞인 ] 우박과 불이 ...)
      • 문법 설명: 동사 mix(섞다)의 과거분사 형태인 mixed가 전치사구(with blood)를 동반하여 앞의 명사구 hail and fire를 뒤에서 앞으로 수식하고 있습니다.
      • 해석의 비밀: 우박과 불(hail and fire)의 입장에서는 스스로 무언가를 섞는 능동의 주체가 아니라, 피와 함께 '섞이게 된' 수동의 대상이므로 현재분사(mixing)가 아닌 과거분사(mixed)를 썼습니다. 이 구조는 명사와 분사 사이에 「주격 관계대명사 + be동사」(which were)가 생략된 구조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 복수 주어 및 수동태의 결합 [복수 주어 + were + p.p.]
    • hail and fire (복수 주어) + [ were thrown down ] (과거 수동태) (우박과 불이 [ 던져졌다 ])
      • 문법 설명: 주어 자리에 hail(우박)과 fire(불)라는 두 개의 명사가 등위접속사 and로 연결되어 복수 주어를 이룹니다. 따라서 뒤따르는 과거형 be동사로 복수형인 were를 정확히 일치시켰습니다.
      • 태의 전환: 우박과 불은 스스로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천사나 하늘에 의해 땅으로 '던져짐을 당하는' 대상이므로 「be동사 + 과거분사(p.p.)」 구조인 수동태(were thrown)가 사용되었습니다.
  • 부분/분수 표현이 주어일 때의 [수 일치와 명사 나열]
    • [ A third of the earth ], [ a third of the trees ], and [ a third of all green plants ] [ were burned ]. ([ 땅의 3분의 1 ], [ 나무들의 3분의 1 ], 그리고 [ 모든 푸른 풀의 3분의 1 ]이 [ 타버렸다 ].)
      • 문법 설명: 영어에서 A third of ~(~의 3분의 1)처럼 부분을 나타내는 표현이 주어 자리에 오면, of 뒤에 나오는 명사가 단수인지 복수인지에 따라 동사의 수가 결정됩니다.
        • Earth는 단수이지만, 뒤따르는 treesplants가 복수명사이며, 세 가지 서로 다른 대상의 3분의 1들(A, B, and C)을 통틀어 한꺼번에 나열하고 있으므로, 문장의 최종 동사는 복수형인 were가 쓰였습니다.
      • 어휘와 태: burn은 여기서 '타다, 타버리다'라는 의미의 수동태(were burned)로 쓰여, 하늘에서 내려온 불과 우박으로 인해 지구 생태계의 3분의 1이 전반적으로 파괴(소각)되었음을 문장 구조로 나타냅니다.

 

8   When the second angel blew his trumpet, something like a great fiery mountain was thrown into the sea. A third of the sea turned to blood,
  • 시간의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When]
    • [ When the second angel blew his trumpet ], something... was thrown... ([ 두 번째 천사가 그의 나팔을 불었을 때 ], 무언가가... 던져졌다.)
      • 문법 설명: When은 "~할 때"라는 의미의 시간 부사절을 이끌어 주절 사건의 시간적 배경을 제공합니다. 앞선 구절(첫 번째 나팔)과 동일하게 나팔을 부는 행위가 먼저 일어나고 주절의 재앙이 뒤따르는 순차적 전개를 보여줍니다.
      • 구조적 특징: 이 부사절이 문장 맨 앞에 나와 콤마(,)로 구획을 나눈 뒤 진짜 주어와 동사가 있는 주절로 연결되는 표준적인 부사절 구조입니다.
  • 형용사적 수식어구를 동반한 대명사 주어 [Something like ~]
    • something [ like a great fiery mountain ] ... ([ 불타는 큰 산과 같은 ] 어떤 것이 ...)
      • 문법 설명: something은 문장의 주어 역할을 하는 부정대명사입니다. 그 뒤에 전치사 like(~와 같은, ~처럼)가 이끄는 명사구 a great fiery mountain이 결합하여 앞의 something을 뒤에서 수식(후치 수식)하고 있습니다.
      • 뉘앙스의 비밀: 요한이 환상 속에서 본 초자연적 물체가 실제 지구상의 산이라기보다는, '불타는 거대한 산의 형태를 띤 무언가'였음을 something like라는 장치를 통해 시각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단수 주어와 수동태의 결합 [단수 주어 + was + p.p.]
    • something (단수 주어) + [ was thrown ] (과거 수동태) (어떤 것이 [ 던져졌다 ])
      • 문법 설명: 주어인 -thing 계열의 대명사(something, anything, everything 등)는 문법적으로 항상 단수 취급합니다. 따라서 과거형 be동사로 복수형인 were가 아닌 단수형 was를 정확히 일치시켰습니다.
      • 태의 전환: 주어인 '어떤 물체'는 스스로 바다로 뛰어든 능동의 주체가 아니라, 외부의 힘에 의해 바다 속으로 '던져짐을 당한' 대상이므로 「be동사 + 과거분사」 형태인 과거 수동태(was thrown)가 쓰였습니다.
  • 결과나 상태의 변화를 나타내는 자동사 표현 [Turn to + 명사]
    • A third of the sea [ turned to blood ], (바다의 3분의 1이 [ 피로 변했다 ],)
      • 문법 설명: 동사 turn 뒤에 전치사 to와 결과물이 오면 「turn to + 명사 : ~로 변하다, 바뀌다」라는 의미의 변화를 나타내는 구조가 됩니다.
      • 수 일치 포인트: 앞서 나온 규칙과 마찬가지로 분수나 부분 표현(A third of ~)이 주어로 올 때는 of 뒤의 명사에 수 일치를 시킵니다. the sea(바다)는 셀 수 없는 단수 명사이므로 현재 시제였다면 turns to가 되었겠지만, 여기서는 과거형 동사인 turned가 쓰였습니다. 바다의 성질 자체가 피로 완전히 변해버린 재앙의 결과를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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