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초부터 시작하는 강의/하브루타 - 독서코칭
092 유대교의 전통적인 부부 관계와 성(性) 윤리 -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Value-messenger 2026. 7. 16. 14:32728x90
반응형
SMALL
올바르고 깨끗하게 행해지는 성행위는 기쁨이므로 그 관계에 있어 ‘더럽다’는 말을 들을 만한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탈무드≫에 ‘모든 교사와 랍비에겐 아내가 있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아내를 거느리지 않으면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관념에서 비롯된 말이다. ≪탈무드≫에서는 섹스를 생명의 강이라 말하고 있다. 강이 난폭해지면 홍수를 일으키고 갖가지 것들을 파괴하게 되지만, 반면에 갖가지 결실을 맺도록 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도 하는 등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도 하기 때문이다. 남자의 성적 흥분은 시각에 의해서 얻어지고, 여자의 성적 흥분은 피부 감각에 의해서 얻어진다. ≪탈무드≫에선 남자에게 여자를 어루만질 때 주의하라고 이르고, 여자에겐 옷차림에 주의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계율이 엄격한 유대인 사회에서는 장사꾼이 거스름돈을 내어줄 때도 상대가 여성일 경우 절대 손으로 직접 건네주지 않고 반드시 어딘가에 놓아서 그것을 집어가게 한다. 또한 계율을 존중하는 이스라엘 여성들은 미니스커트 같은 옷은 절대 입지 않고 긴 소매 상의에 긴 스커트를 입는다. 랍비는 남자가 절정에 이를 때와 여자가 이를 때 사이에 시간적인 차이가 있음을 주의시킨다. 남자는 여자가 미처 흥분하기 전에 끝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내의 승낙 없이 품에 안는 것은 강간과도 같은 일이므로 남편은 섹스를 원할 때마다 아내를 설득해야 한다. 그래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부드럽게 애무해 주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하는 것이다. 아내가 생리 중일 때는 섹스 할 수 없고, 생리가 끝난 뒤에도 7일 동안은 금하고 있다. 부부라고 해도 십이삼 일 동안은 절대 서로 안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동안 아내를 향한 남편의 그리움이 깊어지기 때문에 계율의 날이 끝났을 때 부부는 늘 신혼 때와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혼한 여자는 절대 다른 남자와 동침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남편이 다른 여자와 동침하는 것은 용서된다. 이처럼 ≪탈무드≫시대에는 두 사람 이상의 아내를 거느릴 수 있었지만, 일부일처제가 정착되면서부터는 아무도 여러 명의 아내를 갖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아내 이외의 다른 여자와 동침하는 것은 불성실한 남편이라는 통념이 생겨났다. 하지만 ≪탈무드≫에는 매춘부를 사는 이야기가 몇 군데 나온다. 자위행위를 하기보다는 매춘부에게 가는 것이 나으므로 아내에게 계속 거절당할 때 남자가 그런 곳에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겨지고 있다. 매춘부는 금전 때문에 몸을 파는 천한 여자로 취급되었으며, 유대 사회는 학문을 중하게 여기고 계율과 종교를 존중했기 때문에 매춘부가 번성하지는 못했다. ≪탈무드≫시대 때부터 랍비는 피임법에 정통해 있었고, 누구는 어떤 피임법을 쓰는 게 좋겠다는 것까지 모두 랍비가 지도했다. 그리고 피임은 여자만이 행했는데, ≪탈무드≫엔 임신한 여자와 유아를 기르고 있는 여자, 소녀 ― 이렇게 세 가지 경우에는 피임을 해도 좋다고 되어 있다. 당시 랍비의 지식으로는 임신 중에 또 임신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으므로 임신부의 피임이 허락되었고, 어린아이를 기르고 있는 어머니는 아이가 최소한 네 살이 될 때까지는 당연히 그 아이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또 아기를 낳는 것을 권장하지 않았다. 소녀인 경우에는, 약혼을 했건 나이가 어려서 결혼을 했건 몸에 해롭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기근이 들었을 때나 민족적인 위기를 맞았을 때, 또는 전염병이 창궐할 때도 마찬가지로 피임이 권장되었다.
1. 초등 저학년 (10개) – 소중한 몸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
- [내용 질문]
- 탈무드에서는 부부 관계를 무엇에 비유했나요?
- 유대인들이 서로의 몸을 귀하게 여기기 위해 어떤 예절을 지키나요?
-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했나요?
- [심화 질문]
- 강물이 홍수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실을 맺게도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 왜 부부라고 해서 상대방의 허락 없이 함부로 대하면 안 될까요?
- 친구나 가족 사이에서 '기다림'이 왜 소중한가요?
- [적용 질문]
- 내가 누군가를 아끼고 배려할 때, 어떤 마음이 드나요?
- 우리 가족이 서로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 매일 하는 약속이나 규칙이 있나요?
-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조심한 적이 있나요?
- 내가 다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어떤 예쁜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2. 초등 고학년 (10개) – 존중과 정서적 교감
- [내용 질문]
- 유대 사회에서는 왜 아내의 승낙을 무척 중요하게 여겼나요?
- 남편과 아내가 일정 기간 동안 거리를 두는 '계율의 날'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심화 질문]
- 남녀의 성적 흥분 방식(시각과 피부 감각)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이 왜 관계에서 중요할까요?
- 십이삼 일 동안 서로 안을 수 없는 기간이 부부 관계를 어떻게 더 깊게 만들 수 있을까요?
- '성'을 생명의 강이라고 비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 서로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학교 안에서의 예절은 무엇일까요?
- 친구 관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지 않고 내 마음대로 행동해서 후회한 적이 있나요?
- 긴 시간을 기다린 뒤에 무언가를 얻었을 때, 그 가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경험한 적이 있나요?
-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기 위해 우리가 꼭 가져야 할 대화 습관은 무엇인가요?
- 우리 사회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3. 중학생 (10개) – 관계의 책임과 성숙한 인격
- [내용 질문]
- ≪탈무드≫에서 랍비에게 아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피임을 허락하거나 권장했던 유대교의 기준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 [심화 질문]
- 성적인 에너지를 '통제된 강물'로 보는 유대교의 절제 윤리는 청소년기 나의 삶에 어떤 가르침을 주나요?
- 아내의 승낙을 강조하는 유대교의 관점과 오늘날의 '동의' 개념은 어떻게 맞닿아 있나요?
- 랍비들이 당시 생물학적 지식(피임법 등)을 지도한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적용 질문]
-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 나만의 '거리 두기'와 '존중의 시간'을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요?
- 학업이나 일상에서 충동을 조절하고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연습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서로의 다름(시각과 피부 감각)을 이해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들의 우정이나 사랑을 성숙하게 만들까요?
- 누군가를 깊이 그리워하거나 존중하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나는 오늘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 현대 사회의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 나 스스로를 귀하게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4. 고등학생 (10개) – 성 윤리와 인간 존엄성
- [내용 질문]
- 부부 관계에서 ‘시간적 차이’를 주의하라는 랍비의 가르침이 지니는 인간관계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 탈무드 시대의 유대 사회가 피임법을 의학적·신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수용했는지 서술하세요.
- [심화 질문]
- 유대교의 성 윤리가 지향하는 '성스러운 결합'과 현대의 '개인주의적 성관념'을 비교해 보세요.
- 생리 중의 금욕(니다)이 아내를 향한 남편의 그리움과 관계 회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분석하세요.
- '강간과도 같은 일'이라는 강한 표현을 사용한 유대교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적용 질문]
- 동의 없는 신체적 접촉이 왜 인간 존엄성을 훼손하는지 법적·윤리적 측면에서 논하세요.
- 현대 사회의 불평등한 젠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랍비의 가르침' 중 우리가 가져올 수 있는 덕목은 무엇입니까?
- 성을 단순히 쾌락의 수단이 아닌 '생명의 강'으로 대할 때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건강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는 어떤 대화가 선행되어야 할까요?
- 자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절제가 어떻게 타인과의 관계에서 성취감을 높여주는지 경험하거나 생각한 바를 나누어 봅시다.
5. 성인 (10개) – 부부 관계와 공동체적 삶
- [내용 질문]
- 유대교가 아내의 권리와 남편의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계율을 제시한 철학적 배경은 무엇입니까?
- ≪탈무드≫에서 자위행위보다 매춘부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한 맥락은 당시의 어떤 윤리적 고뇌를 반영하나요?
- [심화 질문]
- 일부다처제에서 일부일처제로 이행한 유대 사회의 변화가 공동체 윤리와 성평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고찰하세요.
- 인간의 욕구를 '죄'가 아닌 '홍수(난폭함)'의 가능성과 '결실'의 가능성을 동시에 가진 자연의 힘으로 규정한 지혜를 평가하세요.
- 피임이 여성의 몸과 모성 보호, 그리고 공동체의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성스럽게 허용되었는지 그 사회적 맥락을 논하세요.
- [적용 질문]
- 부부 관계에서 서로의 욕구를 존중하고 소통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떻게 신혼과 같은 유대감을 유지하게 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 현대 복잡한 사회에서 건강한 가족 모델을 유지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기다림과 존중의 기술'은 무엇입니까?
-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때, 성폭력이나 비정상적인 관계가 어떻게 예방될 수 있을까요?
-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권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상호 합의에 기반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입니까?
- 우리의 관계 속에서 '생명의 강'이 파괴적 홍수가 아닌 생명력 있는 결실로 흐르게 하기 위해 당신이 지금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728x90
반응형
LIST
'기초부터 시작하는 강의 > 하브루타 - 독서코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94 소유권 -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1) | 2026.07.17 |
|---|---|
| 093 광고 -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0) | 2026.07.17 |
| 091 인간의 도덕적 잘못을 '개인 간의 갈등'인가 '보편적이고 신성한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보는가 -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0) | 2026.07.16 |
| 090 안식일 전통과 자선(Tzedakah) 교육 -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0) | 2026.07.16 |
| 089 '자백 배제' 원칙과 인간의 존엄성 보호 -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0) | 2026.07.16 |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질문만들기
- 사실
- 계시록
- 1인지식창업
- 실천
- 핵심문법
- 핵심키워드
- 상담전략
- 내용
- 심화
- 타로상담
- 1인기업
- 영어어휘
- 연령별질문
- 영어공부
- 상징해석
- 콘텐츠
- 로드맵
- 적용
- 하브루타
- 영역별리딩
- 마이너아르카나
- 마이너카드
- 탈무드
- 타로심리
- 영어단어
- 성공사례
- 창업교육전문가
- 상상
- 영어회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
